제목
[11월의 좋은 글] 우리는 몸보다 훨씬 큰 존재다 2017-11-02
내 뜻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,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, 도무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, 될 대로 되라는 생각…… 마음속에 있는 이 모든 것들을 몽땅 비워내라.
의지도 비워내라.
텅 빈 마음이 나의 영혼이다.

영혼은 모든 것을 알고 있고,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신비로운 존재다.
이 신비한 눈길을 느끼는 순간 세상살이로 얼룩진 모든 고통과 상처는 저절로 씻겨나갈 것이고, 내가 맡은 배역을 감사히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.

- 김상운 님의 글입니다.